안녕하세요.
목도리(머플러) 선물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는 당연히 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s)일 텐데요.
그런데 막상 예쁜 아크네 머플러를 받고 나면 어떻게 목도리를 매야 하는지 아크네 머플러 매는 법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아크네 스튜디오 목도리를 모델들처럼 매는 법에 대해서 완벽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도리 매는 법, 넥타이 매는 법, 스카프 매는 법, 머플러 매는법 등 결국 뭔가를 매는 것은 다 매듭법에서 나왔습니다.
그러니 남들보다 조금 더 특별하고 멋지게 목도리를 매고 싶다면, 목도리 매는 법을 찾는 것도 좋겠지만, 매듭법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일 것 같아요!
아크네 목도리 매는법

첫 번째 방법은, 바로 <포 인 핸드>입니다. 최근 셀럽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방식이죠. 다른 방법들에 비해 조금 더 튼튼하게 목도리를 맬 수 있고, 아크네같이 큰 목도리에 역시나 잘 어울리는 매듭법입니다. 너무 꽉 조이면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으니 마지막에 머플러를 살짝 조여주는 게 포인트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방법에는 아크네의 로고가 전면에 나오는 게 더 예쁜 거 같네요!

두 번째 방법은 <오버 핸드>입니다. 흔하게 보이는 목도리 매는 법이죠?
하지만 아크네 머플러의 오버사이즈와 예쁜 패턴과 색감들을 만나면 흔한 매듭법이 이렇게 힙해질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로고가 전면에 나오는 것보다는 뒤쪽에 위치하는 게 더 절제미가 있는 거 같고 좋네요.
목도리가 너무 길다고 느끼시면 처음에 목에 두르실 때 한 번이 아니라 두 번 두르신 다음에 마찬가지로 매듭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아래 예시처럼) 개인적으로 예시 사진의 핑크와 블루 조합이 너무 아크네스러우면서 예쁘네요.


다음으로는 <파리지앵 스타일>입니다.
가장 간단하면서 누구나 아는 보편적인 목도리 매는 법이죠? 너무 심플하고 투박한 거 아니야?라고 느낄 수도 있지만, 모델 착샷 보다는 위키미키 김도연님이 매신 모습을 상상하면 더 어울릴 거 같아요.


둘 다 목도리를 맨 다음에 보면 겉보기에는 비슷한 스타일인데요. 원스 어라운드 방식은 그냥 목에 한번 두르는 형태라 상대적으로 머플러가 잘 풀리지만, 슬립 노트 방식은 원스 어라운드에 비해 좀 더 견고하게 목도리를 맬 수 있습니다. 사진상 모델은 원스 어라운드 방식으로 아크네 목도리를 맸는데요. 이 두 방식의 포인트는 역시나 머플러의 한쪽 길이를 더 길게 잡아주는 것입니다. 당연히 로고는 더 긴 쪽에 위치하면 예쁘겠죠?
이 외에도 머플러를 숄처럼 활용하는 방식, 그냥 목에 걸치기만 하는 방식 혹은 히잡처럼 머리를 감싸는 방식 등 각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머플러를 활용할 수도 있는데요. 오늘 소개 드린 방식은 그중에서도 가장 예쁘면서도 아크네 모델들이 많이 활용하는 목도리 매는 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어떠셨나요? 오늘 포스팅도 괜찮았나요?
그럼 다음번에도 더 유용하고 흥미로운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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